평택 cgv 에서 [ 영화 국제수사 ] 보고왔어요~ ( feat. 후기 )

추석전날 연휴라서 평택 cgv 영화관에
사람들이 별로 없을 거라 생각 했는데 젊은사람도 있었지만 어르신 분들도 많이 보러 오셨네요^^

평택 cgv 공휴일/주말요금
어른 12.000 청소년9.000
무료쿠폰 하나 있어서 내꺼 할인받고
9.000원만 내고 영화 국제수사 보고 왔어요

평택 cgv 현재상역작 입니다
추석연휴이고 코로나 때문인지 상영하는
영화가 별로 없더라구요

영화 뭘볼까 고민하다가 그린랜드 영화 와
국제수사 영화 둘중에서 고르다가..

추석연휴 이니깐 한번 호탕하게 웃고싶어서
국제수사 영화를 선택 하였습니다

평택역 cgv 에서는 국제수사 영화가
3관과 7관 에서 하는데 7관이 더 넓어서
우리는 7관에서 보기로 했어요

상영시간보다 15분정도 일찍 들어 갔더니
정말 아~무도 없네요ㅎㅎ

뭐지 이 영화 보는사람들이 별로 없나?!
영화보러 올때 이런적은 한번도 없어서
조금 당황스럽지만.. ㅋ

계속 앉아 기다리고 있으니 하나둘씩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광고가
나오더라구요

광고가 나올때 음료수와 과자를 후다닥 먹고
영화가 시작하면서는 그냥 영화만 봤습니다^^

부스럭 부스럭 거리는것도
영화보는 센스가 아닌듯 싶고 나도 영화에
집중해서 보는데 옆에서 시끄러우면 짜증나기도
하기에.. 그런데 아뿔사~~~

영화상영 중간에 전화통화 소리가..
와~~증말~~~짜증이~~
한번은 그려려니 넘어가는데..도대체..
끊고 또 통화하고 끊고 또 통화하고
잠깐 하는것도 아니고 3번을 그러더라구요

저는 속으로만 꾹꾹 눌렀지만 앞에계신 아주머니께서
목소리를 높이며 승질을 내시는데.. 그사람이 들었는지는
모르겠네요..(--.)

평택 cgv 국제수사 영화 느낀점
음.. 호탕하게 웃고싶어 갔으나 그 정도는
아니었던겄 같습니다

재미있을 거야 라고 단정 짓고 가서 그런지
처음에는 너무 지루하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보다보니 조금씩 웃음 포인트가
있더라구요~ ^^

중반 넘어 가면서 끝날때 까지가 쫌 웃기며
그냥 생각없이 무난하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