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대천해수욕장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반응형

정말 오랜만에 대천해수욕장 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20대에 해수욕장 하면 당연히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활기찬 대천인데

나이를 한살한살 먹고 갈일이 없었는데
요번에 가보니 옛 기분도 들면서

젊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듯..
또 바다를 오래간만에 보니 시원하면서
기분이 좋아 졌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어디를 가기가 쫌 그런데
코로나가 심각해 지기 전에 갔다왔던 곳 입니다

집에서 출발해 서해대교를 지나
대천 휴개소를 들러 간식을 간단하게 사먹고
다시 대천해수욕장 으로 고고~

생각보다 휴게소에 차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코로나가 좀 괜찮아 졌을때인데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돌아 다니지 않았어요

여름휴가 끝나고 일주일 있다가 2차
코로나 집합금지 명령이 떨어져서 일도 못하고
3주동안 집에서 푹~쉬었습니다

그럴거 같았음 휴가를 안 갔을 텐데 말이죠..
그래도 바다를 보니 좋긴 하네요^^

그런대 막상 해수욕장에 가니
사람들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도 막상 주차장은 자리가 아직
많이 여유가 있었습니다

예전같았으면 주차 할 때 없어서 차를 타고
몇바퀴 돌았어야 주차를 할 수 있었거든요

이제 놀기위해 파라솔 하나를 대여 하고
튜브도 하나 빌릴까 하다 그냥
구명조끼로 만족 했습니다


대천해수욕장
파라솔 하루 대여 : 30.000
튜브대여 : 15.000

튜브대여 하시는 아주머니께서
3일밖에 일 못 했다고 하시며

힘든상황을 말씀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가격 깍아달라 했다가 쏙 들어 갔네요

휴가철에 이런곳에 오면 항상 바가지 쒸운단 생각이
들어 깎으려 했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그냥 잼나게 놀다가 왔습니다^^

내년 여름휴가 때는 정말이지
코로나 걱정없이 마스크 쓰지 않고

밤새워 즐겁게 놀다 올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대천해수욕장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 네이버 통합검색